실시간 3D로 고객을 사로잡다
Autoliv Unity 사례 연구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안전 장치 공급업체인 Autoliv는 안전을 책임지는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Fortune 500대 기업에도 선정된 Autoliv는 제품(에어백, 핸들, 안전벨트 등)의 기반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또한 현대화하여 복잡한 제품을 더 효과적으로 시연하고자 합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상위 1프로의 자동차 OEM 공급업체로서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하여 최첨단 제품 시각화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자사의 글로벌 영업부를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수많은 직원들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관심을 이끌고 제품 시각화를 개선하는 직관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방식 개발
iOS
Autoliv: 전 세계 65,000명의 직원
스웨덴 스톡홀름
영업 및 마케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해결책
Autoliv의 제품은 상황에 기반한 환경, 즉 자동차에서 가장 잘 구현될 수 있기에, 관건은 다양한 제품 유형과 그 복잡함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실물 제품 시연을 활용할 수 있지만, 동일한 모델을 영업 미팅이나 로드쇼에 동원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PowerPoint를 이용해 시연하는 것 역시 적합한 방법이 아닙니다.
결과
Autoliv는 고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 IT 솔루션 기업인 Cybercom과 협력하여, Unity를 활용해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iOS 애플리케이션인 Explore 3D를 개발했습니다. Autoliv의 앱을 통해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팀은 안전 관련 제품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는 최첨단의 시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
- Autoliv의 제품군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및 이해도 개선
- Autoliv의 글로벌 영업 조직이 잠재적 구매자에게 손쉽게 자사 제품의 기술적인 우수성을 시연할 수 있는 툴
- 공장 작업자를 위한 심화된 학습 기능
Autoliv 디지털 비즈니스 및 모빌리티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말름은 "Autoliv 제품을 검토 중인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시간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Autoliv가 제품 시각화 경험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를 디지털화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수행한 Cybercom의 지원으로 Explore 3D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Explore 3D는 15종 이상의 Autoliv 제품을 실시간 3D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시각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Explore는 비록 핸들의 파지감 또는 안전 벨트의 반동과 같이 특정 제품의 실제 촉감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지만, 원격 환경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입니다.
이 iPad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은 공장 로비 또는 박람회 부스에서 스스로 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차량 내부 부품의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부품이 왜 차량 안전에 필수적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여건이나 비용 등의 문제로 제품을 실제로 전시하기 어려운 소규모 로드쇼나 현장 클라이언트 미팅, 기타 환경에서도 iPad만 있으면 영업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습니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Explore가 성공한 뒤로 제조 분야에서도 사용 사례가 추가로 등장했습니다. 공장 작업자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이 생산하는 부품이 차량 내부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Autoliv의 사내 Unity 개발자와의 협업으로 Explor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Cybercom은 Pixyz를 활용하여 Autoliv의 제품 CAD(Computer-Aided Design) 데이터를 Unity로 신속하게 가져와서, 개별 제품별 데이터 이동 및 최적화 시간을 4일에서 6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개발 플랫폼으로서 Unity가 지닌 유연성과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통해 Cybercom과 Autoliv는 강력하면서 높은 활용도를 지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내부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X-Ray 및 단면 보기부터 특정 제품의 부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분해' 기능, 차량 내 360도 보기를 지원하는 궤도 카메라까지, 새로운 인터랙티브 컨셉이 Unity를 통해 빠르게 구현되었습니다.
또한 Unity를 통해 Cybercom의 개발자 및 아티스트가 원격으로 협업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Cybercom의 XR 어드바이저 아흐메드 앗살은 "Unity 엔진의 역량과 Unity Asset Store에 있는 여러 에셋을 사용하여 개발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라며 "Unity를 사용하면 높은 수준의 디테일을 갖춘 사실적인 요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Unity를 통해 매우 효율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험하고, 반복하고,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utoliv는 현재 보다 큰 AR/VR 목표의 일환으로 충돌 테스트 설정, 생산 라인 최적화 및 조정, 공장 배치도 작성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추가로 Unity를 활용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말름은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Explore를 모든 공장의 접수처에 배치하고 이를 글로벌 조직으로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제품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Autoliv는 VR 경험으로 Explore를 도입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제품을 더욱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